초등학교 3학년 때 시설에 입소해 생활했던

희찬이(가명)는 어엿한 대학생 새내기가 되었어요!

고등학교 내내 간호사가 되는 꿈을 간직한 채 열심히 공부하더니

이제는 제법 그 꿈에 한 발자국 가까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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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자님께서 뒤에서 밀어주시고 따뜻한 편지와 보살핌으로

저를 이끌어 주시고 안아주신 덕분에 이만큼 걸어왔어요.

과대 후보 2명을 제치고 투표로 이겨서 과대가 되었답니다 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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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 비해 공부할 양도 많아지고

새로운 문화에 적응해야 할 것투성이였을 텐데

적응력 만렙인 희찬이는 벌써 간호학과의 학년 대표가 되었답니다!!

희찬이의 슬기로운 학교생활이 아주 기대됩니다 :)

!! 그리고 여기, 또 다른 과대 한 명을 소개합니다 !!

한부모 가정의 장녀인 예영이(가명)는 책임감 강한 성실한 친구예요.

가정의 어려운 경제 형편 속에서 엄마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고등학교 내내 주말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마련했던 친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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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물리치료학과에 진학한 예영이도

과 대표가 되는 엄청난 리더십을 보여주었습니다!

요즘 예영이는 학교생활도 열심히 할 뿐만 아니라

선배, 동기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며 교회도 잘 다니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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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웨이메이커 장학생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신 후원자님 덕분에

대학교에서 새로운 배움이 아이들의 삶에 탄성을 주고,

받은 사랑을 그대로 흘려보내는 섬김의 자리에 서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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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현실적인 상황과 무게로 지워질 뻔한 꿈,

그리고 마음속 이야기들이 덧그려도 좋을 바탕이 되고

계속해서 건강한 땅을 만들어 좋은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도록

많은 응원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