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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현장이야기

[아동 만남 이야기]꿈꾸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싶은~ 탈북2세 아동 만남

웨이메이커 2025-06-02 조회수 15






❝ 다음 세대에게 소망과 기회를 전하는 Way Maker는

탈북 2세,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시설 아동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34명의 중, 고등학생에게

물품, 장학, 학업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며 전인적 성장을 돕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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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수), 성남 야탑역 인근에서

고등학교 2학년인 결연 아동을 만나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태원이는

학교 반 대항 축구대회에서 골키퍼를 하다가

다쳤다며 오른손에 깁스하고 있었지만

여전히 밝고 유쾌함이 넘쳤습니다^^;;


 아동의 어머니는 20대 초반 탈북하신 이후

대한민국에서 아버지를 만나 결혼하셔서

태원이와 여동생들을 낳으셨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아버지와는 떨어져 살고 있고

어머니 혼자 회계사 사무실에서 일하시면서

집안의 생계를 담당하고 계십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태원이는 다니던 학원의

학원비가 너무 부담되고 성적도 생각만큼 오르지 않아

올 초에 관뒀다고 하며, 그 비용을 공부를 더 잘하는 동생에게

사용하는 게 맞는 거 같다며 이야기합니다.


 


배구 선수의 꿈을 가지고 있었을 정도로

태원이가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것은 배구입니다.


당장 다음 주에 배구 시합이 있어

다친 손으로라도 시합에 나가고 싶다고 할 정도로

배구에 진심이고 일본 프로배구까지 챙겨보는 배구광입니다!


현재 특전사에 대한 동경이 있지만

아직 뚜렷한 장래 희망은 없다고 하는 태원이...


이제는 단지 직업을 선택하는 것을 넘어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야 할지를 고민하기 시작했고,

마음에 찾아온 변화를 통해 자신이 꿈꾸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싶다고 말합니다.


"

저를 위해

누군가가 응원해 주고 있다는 사실이

위로와 힘이 됩니다.

"


라며  후원자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태원이가 꿈을 발견하고!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 주세요!






소중한 결연 후원

결연 후원은 경제적인 지원을 넘어

한 아이의 꿈을 향한 발돋움이 되어 줍니다

도움이 필요한 아이의 인생에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

또 하나의 꿈을 지켜주세요!

                                                       *후원 문의 : 02-792-8111(웨이메이커평일 9:30-17:00)

                                                       *결연 후원 신청

                                                                                               https://www.ihappynanum.com/Nanum/B/BOD5ZZOA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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