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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현장이야기

[아동 만남 이야기] 미래에 축구 크리에이터와 성남에서 아동 만남

웨이메이커 2025-06-10 조회수 49

❝ 다음 세대에게 소망과 기회를 전하는 Way Maker는

탈북 2세,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시설 아동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34명의 중, 고등학생에게

물품, 장학, 학업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며 전인적 성장을 돕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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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4일, 성남에서 중학교 3학년인

축구소년을 만났습니다!





♪ 이름 : 전청용(가명)

♪ 나이 : 16세

♪ 최애음식 : 페페로니 피자

♪ 장래희망 : 축구 관련 직업




청용이는 중국에서 태어나 9살에 한국 땅을

밟은 탈북 2세 아동입니다.

처음엔 한국어를 전혀 몰라 말을 꺼내기조차 어려웠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게다가 건강마저 좋지 않아 학교에 다니지 못했던 시기도 있었어요.

그러나 감사하게도 지금은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하며 학교생활도 적극적으로 잘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중학교 생활의 마지막 해를 보내며

또래 친구들과도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 갑니다.






최근 청용이에게는 새로운 꿈이 생겼는데요!

바로 축구 전략을 분석하고, 선수들의 플레이를 평가하며

유튜브를 통해 축구를 알리는 크리에이터가 되는 꿈입니다.







학교 점심시간마다 친구들과 함께 축구하는 것이 즐거워

최근에는 직접 나서서 '축구 2부 팀'을 만들었다고 해요!

다른 중학교와의 친선 경기도 참가하고 있다며

축구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아낌없이 전해주었습니다.



"저는 골을 넣었을 때 그 짜릿한 기분이 정말 좋아요!"


청용이가 걱정 없이 꿈을 꾸게 되고

그 꿈을 반드시 이루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 건

든든한 후원자님이 곁에 계셨기 때문입니다.

후원자님의 응원 덕분에 삶의 균형을 찾고

하나둘 걱정을 덜어내며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어요 :)





청용이와 함께 맛있는 햄버거를 먹으며

새끼 손가락을 걸고 몇 가지 약속을 했는데요!

주일 예배에 잘 참석하고,

웨이메이커와 함께 일상을 든든히 세워가겠다고

약속했답니다~★

청용이의 꿈이 자라고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금처럼 따뜻한 응원과 동행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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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의 꿈을 향한 발돋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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