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세대에게 소망과 기회를 전하는 Way Maker는

탈북 2세,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시설 아동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 고등학생에게

물품, 장학, 학업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며 전인적 성장을 돕습니다 ❞

여러분께 따뜻한 소식을 전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 속에

함께하게 된 아동은

필리핀 딸락 지역의 "제마이"입니다.

제마이는 필리핀에서 20년 넘게

개척교회를 섬기고 계신 목회자의 자녀입니다.

아직 교회의 자립이 어려워

부모님은 사역과 생계를 함께 감당하고 계시지만,

그 안에서도 믿음과 성실함으로

제마이를 아름답게 키워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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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제마이는 양궁을 향한

남다른 재능과 열정을 가진 친구입니다.

학교에서 양궁 대표 선수로 활동할 만큼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정 형편상 자신의 활을 마련할 수 없어,

학교에서 대여한, 몸에 맞지 않는 활로 훈련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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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불편함 속에서도 제마이는 꿈을 놓지 않았고,

한국을 방문했던 특별한 기회를 통해

양궁의 강국인 한국에서

"양궁을 더 배우고 싶다"라는 소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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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방문했던 특별한 기회 중에

제마이를 만난 저희 웨이메이커는

맞춤형 양궁 활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작은 지원이 제마이의 큰 꿈에 날개를 달아주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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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내디뎌 본 한국이라는

낯선 땅에서 경험한 설렘이

작은 씨앗이 되어,

아이의 마음속 깊이

소중한 꿈으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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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자그마한 체구지만,

누구보다 큰 가능성을 품고 있는 제마이.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은 이 아이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그리고 자신의 재능을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가는 데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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